거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오쿠무라 푸드의 전 사장 영애.
한때 아버지의 명령으로 정략결혼을 강요당하는 등
스스로를 억누르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페르소나 능력에 각성하여
아버지의 주박을 물리치는 용기를 갖게 된다.
그 와중에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결과를 맞게 되지만
슬픔을 딛고 싸움을 계속했다.
지금은 대학에서 공부하며 오무쿠라 푸드의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얌전하고 다정한 성격이며 정의감도 강하지만
서민적인 생활을 잘 모르는 면이 있으며,
『미소녀 괴도』를 자칭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