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된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에 적힌 별의 섬 '이스탈시아'를 향해 여행하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주인공.
곤경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손을 내미는
깊은 배려심의 소유자.
여행을 시작한 계기이자 '라이프 링크'로 운명을 같이하게 된
'푸른 하늘의 소녀 루리아', 하늘을 나는 도마뱀처럼 생긴 단짝 '비'와 함께
하늘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신만의 검술로 싸우고,
루리아의 신비한 능력에 의한 도움을 받으며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과거 에르스테 제국에 몸담았던 기사.
정의감이 강하며 제국에 붙잡혀 있던 루리아를 구하기 위해 제국에 반기를 들었다.
기공단을 지탱하는 존재이며 그랑과
루리아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비를 몹시 귀여워한다.
탁월한 검술에 더하여 마법검을 구사하는 전투 스타일은
아름다우면서도 유일무이한 강함을 지녔으며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대처한다.
류미엘 성기사단의 단장인 하빈족 기사.
자신에게는 엄격하지만 타인에게는 상냥한 성격이며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
우수한 기사이지만 어린이 세트를
좋아한다는 아이 같은 일면도...
자신의 키만 한 성검 클라우 솔라스를 휘두르며
어마어마한 몸집의 마물을 상대로도 유일무이의 압도적인 검술을 뽐낸다.
페드라헤 왕국의 백룡 기사단 단장. 쌍검을 사용한다.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전투에 임한다.
실은 방 정리를 잘하지 못하는
일면도 지녔다.
눈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적의 혼을 빼 놓고
아름답게 빛나는 빙검으로 가차 없이 베어버리는 전투 스타일은
가히 대국의 기사단장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 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나라를 시찰하고 있다.
한때 랜슬롯과 같은 기사단에 소속하여 함께 부단장을 맡기도 했으며
같은 스승 아래서
배웠다.
검신이 물결치는 듯한 형태의 장검과 홍련의 화염을 다루며,
그 용맹하고 고귀한 모습으로 말미암아 '염제'라는 이명을 가진다.
그 화염과 마주한 모든 이는 공포에
떨거나 혹은 매료된다.
'안개로 뒤덮인 섬'에 사는 엘룬족 소녀. 이미 사망한 상태이며 유령이 되어 존재하고 있다.
병을 앓아 섬을 떠난 여동생을 긴 세월 동안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랑과 루리아의 설득으로 여동생을 찾는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유령 애완동물들의 훈련에 쓰이는 채찍은 적의 격퇴에도 유용하며,
애완동물들과 연계하여 사정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변화무쌍한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수다, 알바, 때로는 모험... 자유분방한 일상을 즐기는 인싸.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가게에 온 카타리나에게 첫눈에 반해 버리고,
주저 없이
가게를 그만둔 후 기공단의 일원(조리 담당)이 되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전투 시에는 단검을 사용하며 절친인 엘셈과 토모이의 방해,
그리고 망상을 구현화하는 등의 파상
공격으로 상대방을 교란(?)시킨다.
카지노정에서 흥행 중인 '듀얼'의 간판 듀얼리스트.
누구보다 맑고 자애로운 마음씨와 다양한 형태의 사랑으로 모든 일에 임하며
어떠한 상황이라도 관객을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것을 잊지 않는다.
드라프족 특유의 괴력을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며
이 괴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듯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싸운다.
천재적 재능을 가진 엘룬족 여성.
화살을 무한히 쏠 수 있는 '마도궁'과 하늘을 날 수 있는 '비상술'을 구사한다.
고향의 숲에 있는 신전을 지키는
일족으로 태어났으나
지루한 나날에 질려 도망쳐 나온 후 자유분방하게 각지를 누비고 있다.
무한하며 자유로운 궤도로 바람을 가르는 마법의 화살은 마치 메테라 자신과 같다.
그녀의
표적이 된 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성정수를 사냥하는 '조직'에 소속한 용감한 여전사이자
봉인무기라 불리는 '알베스의 창'의 계약자.
파트너 바자라가와 함께 '조직'의 임무를 맡을 때가
많은데 서로 충돌할 때도 있다.
하지만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며 서로를 신뢰하고 있다.
제타의 지기 싫어하는 면과 명랑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이 바자라가의 매사에 흔들리지 않는 침착한
성격과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창을 이용하여 적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중거리의 맹공과
스피드를 활용한 공중전이 특기이다.
성정수를 사냥하는 '조직'에 소속한 드라프족 전사이자
봉인무기라 불리는 '거대 낫 그로우노스'의 계약자.
거대한 낫은 상대를 압도하며, 고통을 느끼지 않는
거구는 상대의 전의를 꺾는다.
그 위용과 무뚝뚝한 언동으로 무시무시한 괴물 같은 인상을 주지만,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모든 약자에게 평등한 손길을 내미는 부드러움도
지녔다.
어떠한 고통에도 그 걸음은 멈추지 않으며, 압도적인 힘과 정신으로 눈앞의 모든 적을
쓰러뜨리는 강력한 전투 스타일은 모든 이에게 위협이 될 것이다.
수천 년 전, 패공 전쟁보다도 머나먼 태고의 시대에
하늘의 세계를 침략한 별의 민족 중 한 명.
판데모니엄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타천사 벨리알에 의해 눈을
떴다.
지고의 존재가 되는 것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며,
불멸을 멸하는 허무의 무기 '카오스 매터'와 혼돈의 파괴자 '아바타'를 다룬다.
하늘의 세계, 별의 세계, 붉은 지평
등 차원을 뛰어넘은 세계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손으로 통일하여 모든 존재의 정점에 서고자 한다.
모든 무예에 통달하려 하는 가문에서 태어난 검호.
끊임없이 수련을 거듭한 끝에
대대로 가문에 전해지는 무예와 마법을 결합시킨 독자적인 검술을 체득했다.
전투 시에는 냉정하나
천성은 다정하며 모든 일에 열심히 임한다.
자신을 인정해 준 상대를 강아지처럼 따르는 일면도 지니고 있으며,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성격이다.
'겐지', '카구라'라고
불리는 두 가지 자세를 취하며,
체구만 보아선 상상도 못 할 날카로운 검술로 상대를 불문하고 간단히 베어버린다.
과거에 무기 상점을 운영했었으나 '자신의 육체만이 궁극의 무기'라는 신념하에
수행을 시작하여 수련 끝에 무도가로 이름을 떨친 노인.
신념을 관철한 지금도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매우 금욕적으로 보이는 반면, 호색한의 일면을 보일 때도 있다.
바위 같은 주먹과 통나무 같은 다리로 긴 세월에 걸쳐 연마한 빈틈없는 무술로
싸움을 헤쳐나간다.
행방불명된 아버지에게서 온 편지에 적힌 별의 섬 '이스탈시아'를 향해 여행하는
그랑블루 판타지의 주인공.
곤경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손을 내미는 깊은 배려심의 소유자.
여행을 시작한 계기이자 '라이프 링크'로 운명을 같이하게 된
'푸른 하늘의 소녀 루리아', 하늘을 나는 도마뱀처럼 생긴 단짝 '비'와 함께
하늘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자신만의 검술로 싸우고,
루리아의 신비한 능력에 의한 도움을 받으며
역경을 극복해나가는 힘을 지니고 있다.
조정을 관장하는 성정수 디 오더 그랑데의 화신이며 초연한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
혼돈을 혐오하며, 그랑과 벨제붑, 그리고 지타라는 세 '특이점'이 불러온 시공의 혼란을
감지하고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또 다른 하늘의 전투에 몸을 던진다.
와이번 '디'와 '리'를 다루며 인간을 초월한 검술과 낙뢰 마법을 구사하여 빈틈없이 싸운다.
원초의 성정수이며 타천사. 지성의 진화를 촉진시키며 '교지'를 관장한다.
저속함과 비열함에 더해 음란하기로는 제일인 자로 알려져 있으며,
자신의 조물주인 '시퍼 씨', 즉 루시퍼를
숭배하고 있다.
특이점인 그랑(지타)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엑시아라고 하는 혼돈의 씨앗을 뿌려
그에 농락당하는 그랑(지타) 일행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기만족에 빠져 있다.
하늘의 세계에서 연금술을 창시한 연금술의 시조.
불로불사를 추구하여 자신이 연성한 육체를 수없이 교체하며 긴 세월을 살고 있다.
극도의 나르시시스트로 자신이 생각하는 귀여움을
추구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뛰어난 두뇌와 실력을 갖췄으며 벨제붑을 판데모니엄에 봉인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전투에서는 연금술로 흙덩이를 말뚝이나 창으로 연성하여
공격하는
유일무이한 전법을 구사한다.
아득히 먼 옛날 일족이 섬겼던 '잃어버린 왕가'를 부흥시키기 위해
커다란 사명을 짊어지고 길을 떠나기로 결의한 소녀.
둘도 없는 단짝인 소시에와 함께 혹독한 운명에
맞선다.
종잡을 수 없고 자유분방한 성격이며, 기공단의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유연한 신체와 쌍검을 사용한 움직임은 춤을 연상시키며,
'여우불'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화염을 다루어 우아하게 싸운다.
십천중에서 창을 담당하는 현인. 항상 차분하며, 달관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승패에 관계없이 싸움 자체를 싫어하며, 압도적인 힘으로 분쟁을 억지하겠다는
생각하에
열 가지의 무기 중 각 무기를 최고로 잘 다루는 최강자들을 모은 조직인
'십천중'을 창설했다.
참고로 수염에는 자신만이 추구하는 살짝 까다로운 기준이
있다.
하늘의 세계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창술은 공격 면과 방어 면에서 모두
비견할 자가 없다고 알려져있다.
불필요한 말은 절대 하지 않고 임무를 반드시 수행하는 과묵한 사수.
제타, 바자라가와 함께 '조직'에 소속되어 있으나,
어디까지나 이해가 일치해서 속해
있는 것뿐, 충성을 맹세한 것은 아니다.
봉인무기 중 하나인 '플라메크의 번개' 외에도 몸에 두른 특수한 갑옷에 장착한 무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며 싸운다.
동물, 그중에서도 특히
개를 좋아하지만 안타깝게도 동물들은 그를 무서워한다.
십천중에서 격투를 담당하는 권투사. 원해서 십천중에 가입한 것은 아니었다.
처참한 과거로 인해 자신을 저주했으나, 그랑(지타)과의 만남 및
동료로서 인정해준 다른 십천중 구성원들과
함께 온갖 일을 겪으며
곧 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다.
하늘의 세계에서 최고라고 불리는 격투술은 기운마저 구현화 하는 경지에 다다라,
그에게 맞서는 자를 글자
그대로 압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