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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GE EYES:사신의 유언

STORY이야기

STORY.04 피고인・하무라와의 접견

신타니가 변호하는 피고인은, 동성회 계열의 말단 조직・
마츠가네조의 서열 2위인 하무라.
하무라는 사건 당일, 간사이 공례회의 조직원・
쿠메 토시로와 거리에서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그 직후 살해된 것으로 보이는 쿠메는 다음 날 아침,
무참하게 변해버린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오늘 밤,
하무라를 체포.
추정되는 범행 동기는, 적대 관계에 있는 조직 간의
세력 다툼.
눈을 적출한 것은 그 「본보기」로 삼기 위한다는 것.

그러나 하무라는 「경찰의 날조」라고 말한다.
검찰이 재판을 확정시키는 「기소」까지는,
변호사에게도 사건의 증거가 공개되지 않으므로,
변호사 측에게 있어 사건 파악에 도움이 될 단서는,
아직까진 하무라의 진술밖에 없다.

「체포 사유는 살인이라고 들었습니다만, 그럼……
뭐 짚이는 게 있으신가요?」

「짚이는 게 있냐니?」

「당신이 실제로 한 게 맞냐고 묻는 겁니다 ……어떻습니까?」

「내가 실제로 했든 안 했든,
그쪽이 할 일은 나를 여기서 꺼내주는 거잖아. 틀렸나?」

그 발언은, 하무라가 사건의 진상 규명을 바라는 게 아니란
걸 나타내고 있었다.
하지만……

「난 당신이 했다는 증거를 찾게 된다면……
그 증거를 검찰에 넘겨서 당신을 감방에 넣을 겁니다」

「헛소리 집어쳐!」

격분하는 하무라.

「네놈은 살인마도 무죄로 만들었잖아!」

「3년 전. 오쿠보 신페이는 적어도 무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그를 믿었던 거고」

「그렇지만 그 후에 오쿠보는……
연인을 찌르고 불까지 질렀었잖아」

무심코 나온 신타니의 말에, 야가미의 마음속 상처가 다시 덧나기 시작한다.
3년 전 그 때, 변호사로서 부끄러운 짓은 결코 하지 않았다.

「“무죄추정의 원칙”이죠」라고 힘없이 대답하는 야가미.

그 정신이야 말로 법의 철칙이다. 하지만……

「불타 죽은 여자의 부모한테도 그렇게 말해 보시지」

야가미는 하무라의 말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다.
오쿠보 신페이가 석방된 후 사람을 죽일 것을 알고 있었다면,
그럼에도 자신은 변호사로서의 직무를 다해야 했을까……?

떨쳐낼 수 없는 갈등을 잊기 위해, 야가미는 탐정 일에 몰두해왔다.
그러니 오늘 밤도 그렇게 해야만 할 것이다.
확실한지 아닌지조차 불분명한, 하무라의 무죄 입증 증거.

하무라는, 피해자의 사망 추정 시각에 카무로쵸의 사우나에 있었다고 한다.
지금 야가미가 해야할 일은, 그 알리바이 〈무죄증명〉을 입증할 증거,
또는 증언을 모으는 것이었다……

To Be Continued.

STORY.05 검사・후지이 마후유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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